나의 동키호테

기억은 지워지지않아.. 잊혀질뿐..

승리의 온돈이 2016. 2. 27. 18:41

무한도전이 왜 재미없어졌는지 알겠다..


유느님도 변했네.. 역시 사람은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면 다 변해..


내가 이 일이 좋아서 하다가


어느 순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좋아하는 친구를 보기위해서라면


웃음이 감동이 예전같을 순 없지..


난.. 유느님이 그냥 지금을 즐기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우린 기다려줄 수 있는데 말이다..


재미없어진지 4년이지만 여태 보고 있잖아..



메뚜기가 도니를 덮치던 그날..


나의 무한도전은 여기서 끝이고 앞으로는 재미없어지겠지하던 그 생각을 지우고 싶다..


이토록 재미없어질 줄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