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이 왔길래 이것저것 막 찍었는데..
너무 어두워서인지 딱 3장 건졌네.. 쩝..
웃지마요.. 정드니까요..
'야야야'때부터 큼지막한 앨범으로 일관성이 있는건 '차~암' 좋은데..
이게 사진집에 보관용 상자도 없는 CD를 끼워주는 격이라 보관이 쫌..
오~ 아름다운 효민이~
'너때문에 미쳐' 사인회때도 배꼽 나온 사진에 사인 받았다..
그런데 정말 의도한게 아니라 사인회를 태어나서 처음 간 촌놈이
긴장해서 급하게 펼친 페이지가 하필이면.. 에효..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화끈.. 날 뭐라고 생각했을지는 참..
아무튼 그때부터 내가 이러고 있다.. 배꼽에 미쳐서..
우쭈주 지연에게 떨고 있는 어린양 큐리?!
아이유도 앨범예약받던데.. 아이유앨범은 포스터 주더만..
어차피 앨범은 살 사람만 사는데 다음부터 일이천원 올려서라도 포스터줘~~
뭐.. 찔려서 그러는건 아니고 내가 배꼽에 집착하는건
미학적인 감동 즉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명화 '샘'때문이다..
물론 믿거나말거나..
다시는 이런 짓 안할테니 봐줘요.. 이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