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지 수고했고~ 이제 수지는 아이돌을 넘어 배우 아니 스타구나!
그나저나 구가의 서는 결국 떡밥이었던가.. 뭐.. 상관없다.. 이제는..
수지야.. 이 늙은 오라버니도 세가지 소원이 있다..
첫번째는.. 승기는 안된다..
두번째는.. 이승기는 안된다!
세번째는.. 절대로!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이승기는 안된다~
수지의 코찡긋웃음은 그리울거야..
그리고 오늘을 끝으로 '숮이 수지'는 잠시 아마도 영원히 쉰다.. 끝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청춘불패2'부터 한 2년 달렸네.. 그동안 우리 수지때문에 행복했고.. 그래서 고맙다~
우리 수지는 내가 알기전부터 최고였으니까 이젠.. 그럼 우리 수지결혼할 때 보자~ (야!)
잊지마라~ 절대 승기는 안된다~ 수정이에게 종석이가 안되는 것처럼~
숮이.. 어쩌면 아주 오래 쉬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