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일본에 가다! 1부

여름이면 농촌에선 할게 많을텐데..
조금 있으면 일년이 되어 가는 청춘불패호가 좀 이상하다..
아무튼 지난주 군부대에 이번엔 바다 건너 일본이다!

효민이의 반바지는 아수라 핫팬츠?? (신발도 저렇게 신더니 이젠 바지까지..)

청춘불패에서 처음으로 가는 해외촬영이기도 한데
공항에서 가방을 뒤적거리고 여권사진이나 구경하는거 보니
청춘불패의 고질적인 예능 약점이 고스란히..

순규가 청춘불패에 다시 ! 이번엔 초대손님!

눈물을 보이며 청춘불패를 떠난지 무려 두 달만에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일꾼아이돌, 순규가 돌아왔다!

병풍 효민은 가라! 이젠 병풍 주연의 시대!!

확실히 효민이 예능감이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아직까지 상황을 주도하거나 하는건 어림 없지만
적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떡밥은 잘 줏어먹는 편!

아기는 손에 잡히면 전부 입으로, 성인돌은 손에 잡히는건 죄다 가슴으로.. (응?)

확실히 나르샤의 예능감은 독보적인게
성인돌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도 그렇지만
매주 한번이상 성인돌 인증이라도 하듯이 뭔가 보여준다

아무튼 그렇게 훗카이도(북해도), 비에이 마을에 도착~

이건 살고 싶다는 말 같은데..

도대체 이건 무슨 말일까? 통역 요망!

순규 나가고 들어온 빅토리아가 오히려 에이스가 된 것 같은..
그런데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해석 좀 해줘!!

밭일은 청춘불패의 운명!?

이렇게 보면 여기가 한국의 유치리인지 일본의 비에이마을인지 당최..

아.. 이런 뻔한 질문은 제발 그만!

두달만에 돌아왔는데.. 일본까지 왔는데.. 변한 건 없다..

오! 이건 내가 본 가장 이쁜 효민이 얼굴 베스트3안에 들어간다! 나머지는.. 음.. (생각해보면 있겠지..있을거야..)

있던거 다시 집은 것 뿐이라는 눈이 이제 좀 익숙해지는건가..
효민이는 정색색시(?)로 컨셉을 잡아보면 흠..

어? 이건 청춘불패의 효민-순규 왕따??

얘들이.. 효민이와 순규만 왕따시키고 자기들끼리만 놀고(?)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야! 그만 좀 뒤적거리고 좀 자!

알고보니 몸 상태가 안 좋은 듯한 순규랑 같이 있으려는 효민이의 살신성인!
생기긴 참 어색한게 마음씀씀이는 참 착해.. (응?)

병풍은 병풍일뿐, 오해하지 말자! (역시 병풍은 누가 있어줘야..)

하여튼 효민이의 패션세계는 당최 모르겠다..
저 정체불명의 빨간 망토는 뭘까?

신영이가 여기저기 건드려보고 개그실미도로 뭔가 끌어내려 하지만
청춘불패는 어째 갈수록 분량이 더 안 나오는 것 같다..
어쩜 이렇게 섞이지 못하고 따로 놀 수가 있지??
서로 어울리지 못하니 혼자 잘 노는 빅토리아가 에이스가 될 수밖에.. 에효..
PD도 정말 골치 아프겠다..
여성이 중심이 된 리얼 버라이어티는 정말 안되는걸까..
(한방에 훅~ 가버린 무한걸스가 참 대단했구나..)

>아무튼 2부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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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2부를 하길래 한꺼번에.. 가 아니라 그냥 게을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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