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에선 갑자기 약발오른 독한 PD의,
오늘의 무한걸스는 바로 섹션TV~
(시즌2에선 그렇게 진부한 소재만 골라서 하더니만..)
지우가 원래 골격이 튼실..하네요..
요즘 무한걸스에서 무한도전 초기의 DNA가 보이는게 이런건데,
무한도전 초반처럼 여기저기서 온갖 것을 빌려(?)쓰고 있다는 겁니다!
아.. 무한도전의 황금기.. 2007년.. 2008년..
뭐.. 열심히 베끼다보면 뭔가 나오겠죠~
(물론 베끼다가 그냥 그걸로 끝날 수도 있지만..)
아.. 진짜.. (뭐?)
섹션TV에서 새로운 별명을 추가한 빵녀, 지우~
빵녀로 다시 태어난 베이글녀, 지우!
하지만 이번 주는 내 흥미를 끈건 정작 오주은씨~
그야말로 무한걸스에 재림한 항돈이가 아니던가!
오주은씨.. 그건 일반인(?)건데..
아마 김태호PD(TEO) 보고 있으면 이렇게 말했겠죠..
연기하다 난데없이 예능하려니 힘들겠죠..
이해합니다..
참.. 뭐라 할 말이..
이것 역시 TEO가 봤으면 이렇게 말했겠죠..
그리고 오주은씨도 항돈이처럼
어찌들으면 슬픈 말로 빵빵 터트립니다~
송선배가 정말 웃길 때만 친다는 물개 박수~ 오주은씨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하지만 TEO는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너무 큰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누군가가 병풍이 되어야 한다면 오주은씨가 제격..(응?)
힘내요~ 오주은씨~
물론 TEO는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다 됩니다!
그래도 웃기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아니면 이렇게 될지도 몰라요..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
오주은씨는 정색하는 것도 뭔 어설프다니까~
진짜 생각같아서는 빵빵한~ 빵녀특집하고 싶지만..
그냥 나 혼자 간직할란다.. 에잇~~
요즘 두 분 모두 너무 과감하시네요.. (좋냐? 뭐.. 싫지는 않은..) 야~ 여름이다~
복불복쇼에선 예삐(강예빈)때문에 무한걸스에선 지우때문에
옷이 위아래로 짧아지는, 요즘 보람이는 Up and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