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외국드라마가 미치도록 부러울 때가 있으니,
바로 '고흐'같은 절대적인 예술가가 나올 때..
구로자와 아끼라 감독님이 그렇게 흠모했다는 절대적인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
막장이 대세가 된 한국의 드라마에 시간여행이 가능할 리도 없지만 ,
조선시대에 염색한 머리로 김홍도선생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해보라!
한마디로 터무니 없는..
묘한 매력의 시간여행 커플!
닥터후에서 다루는 시간여행에선 시간대가 영향을 받아서,
과거에서 변화를 주면 미래에 그 변화의 결과가 나타난다!
닥터후는 결국 사랑의 경쟁자(?)를 그렇게 없애버렸다나 뭐라나..!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이 커플 잘 될까? (에이미는 도대체 키가 몇이야?)
에이미는 기억조차 못하는 사라진 애인의 복수를 꿈꾸며!
물론 에이미(Amy)는 없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이 진짜 에이미가 있나 찾아봤는데,
고흐께서 그린 '해바라기'가 이렇게 많은줄 오늘 알았다.. 쩝.. 이런 무식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