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반장과 함께 가장 오래 본 무한도전 멤버이자,
(항돈이는 한번 빠졌다.. 무한도전 서바이벌 '동거동락'특집때..)
무한도전(무도)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원년 멤버 노홍철!
그 넘의 즈질댄스 때문에 홍철이를 정말 싫어하던 때가 있었다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만 알았어도 진작에 신고해버렸다..)
지금도 그 지독한 노출증과 즈질댄스는 여전히 질색..
(취향의 차이? 유명하고 돈 많다고 달라질건 없다..)
그냥 보통의 이름이지만..
그럼에도 정말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랄만큼
그 순발력만큼은 그 어떤 정통도 따라 올 수 없다!
소위 길바닥(?)으로 분류되는 방송인임에도..
남들과 차별화되는 능력이 있기에지금껏 살아남아 부와 명성을 누리는 거겠지만..
그 평범함에서 홍철이는 늘 뭔가 만들어낸다!
그런 홍철이의 순발력을 직접적으로 느낀게 바로 '로'홍철이었다
아주 사소하게 지나가는 그래서 유반장만 웃었던..
나도 처음엔 '뭔소리야?' 했지만 볼때마다 감탄이 나오는 그런..
요즘 홍철이가 영 예전만 못한데,
미존개오 항돈이와 함께 유반장의 양팔이 되어
다시 무한도전의 부활에 기폭제가 됐으면 싶다!
무한도전의 순혈은 유반장과 항돈이와 홍철이뿐..
(어차피 나머지는 겉절이..)
'길'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도 풀리면 다행이지만..
항돈아.. '오뜨꾸뛰르'란다..
'길'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도 풀리면 다행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