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이 나온단다..
그런데 이번엔 사지 않기로 했다..
(무한도전에서 파는걸 사지않은건 이번이 처음..)
아무리 김태호PD와 무한도전이라도 이건 아닌거 같다..
정말 자기들끼리 모여서 신나게 놀던 첫번째 가요제나,
하다못해 두번째 가요제만 해도 그러려니 하고 샀지만
불우이웃돕기라는 취지도 좋지만 이번엔 판이 너무 크다..
(두번째 가요제 CD 3개 샀다.. 다 주고 하나는 뜯지도 않고 그대로..)
아이돌을 넘어선 권지용부터 인디음악가들까지!
무한도전 제작진이 방송의 힘으로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모아
그들만의 거대한 홍보특집을 하는것 같다..
(두번째 가요제도 그런면이 있긴 했지만 이번엔 너무..)
출연하지 말라는게 아니다..
'갱스 오브 서울'처럼 그냥 재미있게 놀다가면 누가 뭐라 하나?
무한도전에 안 나와도 노래 안해 충분히 자신들의 위치가 있는데..
지금 '나는 가수다'가 가요계를 죽이니 마니 하는데,
'무한도전'까지 가세하면 분명 가요계는 죽는다..
보지 않으면 소비되지 않는 흐름은 어쩔수 없다고 쳐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개인적 친분등으로 자꾸 이러면..
차라리 특별한 손님들만 모아서 콘서트를 하던가..
도대체 서해안의 휴게소까지 왜 간거야?
취지가 좋지않냐고?
우리가 지난 반세기동안 그 공익이란 정체불명의 가치에 세뇌되어
얼마나 많은 민주적 가치와 인간의 권리를 희생당했는데.. 쩝..
2년뒤에도 무한도전이 하고 있다면 그때는...
'나는 가수다'처럼 경쟁에서 살아남은 가수들과,
'위대한 탄생'처럼 전세계 예심을 거쳐 뽑은 신인을 모아,
'우리는 스타와 함께하는 위대한 무한도전의 가수다' 가요제라도 할 기세..
연말 달력때 다시 봅시다..
그런데 이번엔 사지 않기로 했다..
(무한도전에서 파는걸 사지않은건 이번이 처음..)
아무리 김태호PD와 무한도전이라도 이건 아닌거 같다..
정말 자기들끼리 모여서 신나게 놀던 첫번째 가요제나,
하다못해 두번째 가요제만 해도 그러려니 하고 샀지만
불우이웃돕기라는 취지도 좋지만 이번엔 판이 너무 크다..
(두번째 가요제 CD 3개 샀다.. 다 주고 하나는 뜯지도 않고 그대로..)
아이돌을 넘어선 권지용부터 인디음악가들까지!
무한도전 제작진이 방송의 힘으로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모아
그들만의 거대한 홍보특집을 하는것 같다..
(두번째 가요제도 그런면이 있긴 했지만 이번엔 너무..)
본 화면은 글의 사실 및 내용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출연하지 말라는게 아니다..
'갱스 오브 서울'처럼 그냥 재미있게 놀다가면 누가 뭐라 하나?
무한도전에 안 나와도 노래 안해 충분히 자신들의 위치가 있는데..
지금 '나는 가수다'가 가요계를 죽이니 마니 하는데,
'무한도전'까지 가세하면 분명 가요계는 죽는다..
보지 않으면 소비되지 않는 흐름은 어쩔수 없다고 쳐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개인적 친분등으로 자꾸 이러면..
차라리 특별한 손님들만 모아서 콘서트를 하던가..
도대체 서해안의 휴게소까지 왜 간거야?
이 때로 돌아가라는건 아니지만, 그 정신이라도 볼수는 없을까?
취지가 좋지않냐고?
우리가 지난 반세기동안 그 공익이란 정체불명의 가치에 세뇌되어
얼마나 많은 민주적 가치와 인간의 권리를 희생당했는데.. 쩝..
2년뒤에도 무한도전이 하고 있다면 그때는...
'나는 가수다'처럼 경쟁에서 살아남은 가수들과,
'위대한 탄생'처럼 전세계 예심을 거쳐 뽑은 신인을 모아,
'우리는 스타와 함께하는 위대한 무한도전의 가수다' 가요제라도 할 기세..
연말 달력때 다시 봅시다..
그러고보니 무한도전달력도 달력업계에서 보면..
달력도 사지 말아야 되는건가? 쩝..
무도빠로서 하는 최초의 반항(?).. 빠심이 흔들린다..
개인공간이지만 저보다 더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그냥 첫회부터 무한도전을 지킨 한 무도빠의 아쉬움으로 봐주시길..
(사진도 진짜 별다른 의미가 있어서 아니라 그냥..)
달력도 사지 말아야 되는건가? 쩝..
무도빠로서 하는 최초의 반항(?).. 빠심이 흔들린다..
개인공간이지만 저보다 더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그냥 첫회부터 무한도전을 지킨 한 무도빠의 아쉬움으로 봐주시길..
(사진도 진짜 별다른 의미가 있어서 아니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