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가 일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기의 나이의혹(?)에 대해 몇마디 한 모양..
어머님과 이모님 때문이라고 하지만 음..
58년생까지 안 나온게 다행.. (응?)
뭐.. 나도 '꽃마차'나 '봄날은 간다'같은 고전명곡을 좋아하지만,
내가 청소년 시절을 보낸 80년대는 서슬퍼런 군부독재시대여서 그렇지
문화적으론 동서양을 망라하는 다양성이 융합하던 천국이고..
반면 소연이가 청소년 시절을 보냈을 90년대 이후는
70-80년대 홍수를 이룬 외국문화가 한국화로 점차 흡수되며,
점차 한국의 대중문화가 근대화(?)의 기틀을 쌓은 시기인데..
게다가 트로트가수도 아닌 sm에 들어가서 아이돌을 꿈꾸던..
분명 미스테리는 미스테리..
58년은 안 나왔지만.. 57년생은 나왔?!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
그런 의미에서 다음 앨범엔 위대한 명곡 '봄날은 간다'와
혜은이 선생 노래 몇곡을 골라 편곡해 부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