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도 복고 나름이지..
이게 뭐야!! 진짜 이건 좀 그렇다..
다시 입으라고 그러면 그냥 울어!!
아.. 이 의상은 다시 보지말자.. (하지만 본전 뽑으려면 몇번 더 봐야하겠지?)
그나저나 효민이가 혼자서 하기 심심했는지
이젠 지연이와 은정이까지 데리고 방에서 꼼지락거리는 모양..
효민이도 안하는데 지연이의 메롱이라니..
나야 그런거(?) 좋아하지만 너무 자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구두나 좀 바꿔줘~ 노랑 구두 좋잖아~
저 교복의상에 빨강 구두라니..
절개와 지조는 있네.. (응?)
의상을 보니 지난주에 찍었나보다!
그런데 나 효민이가 한 스카프 볼때마다 웃겨..
왜냐하면 같은걸 본적이 있거든..
2007년 무한도전에서 말이야..
효민이 목에 한 스카프랑 똑같죠? 패션리더 유느님을 찬양하라~
효민이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신이잖아~
(그래서 어쩌라고? 그렇다구..)
많이 봐둬야지.. (또 언제 효민이가 가운데 서겠냐..)
우리는 항상 티아라 말고 치아라! 티아라고 치아라고!
달걀에 메롱에 사탕까지.. 이제 그만! (메롱은 일주일에 한번만!)
효민아.. 오늘의 계란은 '쫌' 무리수..
노력하는 자세는 참 바람직하고 사랑스러운데..
어째 다 같이 구렁텅이로 빠지는 느낌이 슬슬..
(이왕 이렇게 된거 화영이랑 소연까지 물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