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불장난(?)은 드럽다!

내가 무한도전에서 질색하는게 몇가지 있는데
하나가 홍철이의 즈질댄스, 다른  하나가 사생활폭로다

사생활폭로중에서 특히 연애사폭로를 가장 질색하는데,
사회적 파급력이나 재방송이 많은 무한도전 특성상
상대방에게 꽤나 큰 피해가 가기 때문이고!

홍철이의 즈질댄스는 그.냥.드.러.워.서 싫다!
(게다가 홍철이는 여자연예인 얼굴에 대놓고 이 춤을 춘다!!!)

그런데 즈질댄스보다 더 드러운 춤이 등장했으니, 바로 불.장.난!

불장난.. 그냥 드럽다는 말밖에는..

홍철이춤보다도 더 드럽지만 그래도 웃기긴 하다..
(솔직히 배꼽빠지게 웃어놓고 욕하니까 쫌 많이 미안하다..)

확실히 명수옹의 상태가 꽤 좋아진게 느껴진다!
개그마비에서 개그혼수상태로 넘어가며 간당간당 하더니만..
최근에 다시 개그재활에 성공하는 듯!

웃겼다 그래도 여전히 드.럽.다.!

맨날 무시와 핍박에 설움도 많았지만,
그래도 명수옹을 받쳐주는건 항돈이와 바보형뿐이라는..

그래도 저 춤은 다음 동거동락 3기때까지 안 봤으면..
(재미있지만 아무리 봐도 드러운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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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데뷔때부터 봤으니 벌써.. 효민이도 이렇게 오래보면 좋겠는데..

하나마나 공연 3기라..
지금 무한도전의 문제는 소재고갈이 아니라
자기복제와 무한도전의 존재감이 너무 큰건데..
(뭐.. 뭔가 새로운걸 보여주겠지.. 아니라도 상관없고..)

원래는 지난주에 춘 불장난(?)을 썼어야 하는데..
녹화한 동영상파일이 뻑(!)이 나버렸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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