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예술적 소양(?)은 한지 한장보다 더 얉긴 하지만,
그런 내가 사랑하는 예술가가 몇분 계시니..
가장 위대한 영화작가인 '스탠리 큐브릭'감독님과,
(내가 살면서 일생동안 만든 영화를 모두 본 유일무이한 감독!)
화가인 '툴루즈 로트렉'과 '빈센트 반 고흐'가 그 분들이다
삶과의 힘겨운 고통을 이겨내고 만들어낸 예술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다는걸 보여준 진정한 예술가들..
물랑 루즈 그리고 툴루즈 로트렉
뭐..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인상파계열의 화가들인데,
이들은 현대예술의 가장 큰 축인 영화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기도 했다!
구로자와 아끼라 감독은 고흐를 그렇게 흠모했다고..
아마 내 타락(!)한 영혼으로 아름답다고 느낀 몇 안되는 그림을 그린 예술가인,
아직도 톨루즈인지 툴루즈인지 이름마저 헷갈리는 화가 로트렉..
몇년전 '빛을 그린 화가들 - 인상파 거장전'이란 전시회에서 볼 수 있었는데,
물랑 루즈 덕분인지 '톨루즈 로트렉'의 이름도 요즘 꽤나 자주 보인다
뭐.. 그렇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