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하이킥은 막장이다! 막장!!
아무도 (잘.. 자주..) 건드리지 않는 소재를 다룬다는 점에선 말이다..
유선씨 목걸이가 K인가.. 설마 Kill의 K는 아니겠지?!
사소하면서 하찮지않게, 대단하면서 거창하지 않은
그 미묘한 균형점을 정말 잘 다룬다..
(뭐.. 그래서 욕하면서도 보는 거겠지만..)
저기 감독님! 그런 차원(?)에서 수정이 치마길이도 균형 좀.. (응?)
역시! 수정이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에효..
반대로 지원이는 수정이랑 정반대..
세상의 고뇌는 죄다 짊어진듯한..
지원이 요녀석 볼수록 귀엽다~
'여자'유선씨에게 스쳐지나간, 수 많은 마지막중 하나일지 모를 사건 하나..
인연의 실타래로 이리저리 엮이는 사람..사람..사람들..
오늘의 장면: 눈물이 뚝뚝 'Boys Don't Cry'
확실히 색깔이 조금 바뀐거 같다..
큰 웃음은 약해진 대신 사소한 이야기가 강해진..
뭐.. 아직 갈길은 많이 남아있으니까..
그래도 손톱은 지웠네.. 교복이야 많이들 고쳐입는다지만 저 머리색깔은 좀 아닌데..
일주일만에 본방사수가 깨지다니.. 쩝..
나이먹으니까 뭐 이렇게 내 돈 내며 챙겨야할게 많은지..
무한도전 7년중 본방사수 못한 세번째날..
티아라(사인회)이외의 이유로 본방수사 못한 첫번째날..
뭐.. 이젠 나 없어도 토요일 시청률 1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