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이킥의 중심(?)에 선 수정이!!
안"씨"성의 사과머리는 천하무적!!
정말 수정이는 자기 색깔에 딱 맞는 역할을 잡았다!!
말괄량이에 왈가닥에 막무가내에 버릇없는,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런 막둥이!!
어떻게 이런 수정이를 안 좋아할 수 있나요?
다만 시사적인 문제가 너무 많이 끼는거 같다..
그것도 다소 한쪽의 목소리만 담아서..
개인적으로 01X번호2G폰 종료반대에 대해선 동의하기 어렵다..
(이 문제는 그렇게 감정적으로 풀 문제도 아니고..)
하이킥은 여걸들이 이끈다~
그런데 지원이는 아무 때나 잔다면서 스쿠터 타고 다녀도 되나?
(학부모들은 학생이 스쿠터(혹은 오토바이) 타고다니는거 싫어할텐데..)
지원이는 양손잡이라네~ (나도 그런데!! 뭐..난 무손(?)잡이.. 왼손잡이도 오른손잡이도 아닌..)
다락방을 둘러싼 안씨'성' 혈투는 사과머리(!)의 승리로 끝나고!
추억을 포기못하는 소녀와 존댓말을 포기못하는 아저씨..
오늘은 집착에 관한 두 소녀의 이야기!!
오늘의 장면: 최종병기 활 'Robin Hood: Prince of Thieves'
기대않고 봐서 그런지 오히려 기대이상이다!
뭐.. 점점 검열당국의 태클이 두려워지기 시작하긴 하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외쳐본다~
앞으로 해도 정수정! 거꾸로 해도 정수정! 정수정 만세~
나는 사과머리닷!!
그나저나 수정이는 여전히 염색에 발톱엔 네일아트까지 하는데..
요즘 학교는 그러고 다녀도 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