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는 건가..
윤씨네 남매에겐 사랑의 가을~ 그럼 수정엄마도?! (응?)
수정아~ 오늘도 얼레리꼴레리다~ 치마 좀 내려입어라~ 제~바~알!!
불멸의 히트송 '간때문이야'도 아니고.. 폐경때문이야?!
광고패러디인지 아니면 간에 배밖으로 나온 시사개그인지..
(뭔 일만 터지면 누구탓이라고..)
그러고보니 수정이가 이번엔 친구가 있네~ ('볼수록 애교만점'때는 친구 하나 없이..)
하선씨는 참 노안계의 샛별이긴 하지만, 한복은 진짜 잘 어울린다~
대한민국에서 사극이 사라질 일은 없을테니 뭐..
하선씨! 드디어 지석씨랑 얼레리꼴레리?!
한편 오바(?)의 극치를 보여주던 서지석씨는,
하나의 표정연기로 그 존재가치를 드러내니..
개인적으로 이런 연출을 정말! 완전! 미치도록! 좋아한다!!
(한 남자 혹은 한 여자의 얼굴에 피어나는 사랑~~)
사실.. 오늘의 최고표정연기는 교장샘~
경제력이 없는 찌질이 가장이 짓밟힌(!) 슬픈 잔혹사..
그리고 한 남자의 마음속으로 들어온 한 여자..
촤~선생은 누구랑 엮이는거지? 설마..
(그러고보니 촤~선생도 하선씨에 꽂힌거 같더만..)
오늘의 장면: 그녀를 잡아요 'When Harry Met Sally'
설마 이렇게 분위기만 잡아놓고 수정이오빠랑 붙이는건 아니겠지?
(대리만족에 집착하는 작가들이라 충분히 가능성이..)
그러고보니, 이번에 별로 떡밥이 없네..
내가 못 보는건지 몰라도..
그래도 엄마 생각하는건 사과머리밖에 없구만!
갑자기 감을 잃어버렸어.. 머리속에 왜 이렇게 복잡하지.. 쩝..
그나저나 오늘도 스마일(?)이네.. 적당히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