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지연이 안녕~ 수지도~

아니! 이런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지연이가 음악중심을 떠난다니..

거기다 수지까지!! 으~헉~

마지막 방송이지만 씩식하고 상큼하게 출~바알~

그나마 우리의 사랑스런 티아라가 고정출연하는 몇 안되는건데..

이제 뽀뽀집착증(!)에 걸린 남편과 사는 은정이만 남았네..

우리 우쭈쭈 지연이.. 이제 못 보는건가.. 저 귀요미얼굴이 눈에 어려서 어찌하누..

그래도 다행이다.. 지난 겨울..

정말 힘들 때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온 덕분에

일본에서도 좋은 결과 있고  이제 더 큰 꿈을 위해서 놓는다니 어쩔 수 없지 뭐..

그래도 서운하다.. 우리 우쭈쭈..

이 늙은 오라버니가 잊지않고 기다릴테니 언제든지 돌아오렴~

그나저나 수지는 왜 가는거야..

이러면 수지가 안 맞잖아!! (야!!)

수지는 남을줄 알았는데.. 허..

요 두녀석 내가 참 싫어했는데(!) 어쩌다가..

이제 음악중심 볼일도 없네..

티아라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무려 한달이나 남았네!! 룰루랄라~

내가 유리때문에 음악중심을 챙겨보긴 했는데.. (살 좀 그만 빼..)

착한 유리와 냉정한(?) 파니가 다시 하는건가..

이왕이면 에프엑스의 수정이..까지는 힘들더라도 제시카라도 시켜주지..

(솔직히 소녀시대 멤버가 아홉이나 되는데..)

이게 내 마음이다.. 엉엉~

티아라가 일본에서 잘되면 이럴게 될줄은 알았지만..
그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쩝..

소시빠였던 내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대박나며 한국 버리다시피 하자
배신(!)하고 티아라에 맘을 뺐겨서 내심 불안한데..
뭐.. 티아라야 내 마지막 최후의 운명의 걸그룹이니까 그럴 일은 없다만..
(솔직히 장담은 못하겠다.. 한번 배신한 넘이 두번 못하냐..)

아무튼 지연아~ 그동안 수고했고 일본가서도 꼭 성공해야돼~ 안녕~
(그래도 대학은 꼭 가라~ 가끔이라도 보게..)
수지도 잘가라~

이로써 수지연의 이야기도 여기서 마무리.. 안녕..

유리야.. 그 휴지 나..주라.. (야!! 그래도 나줘!!)

이러면 우결 다시 봐야되나..
티아라가 나오는 유일한거니.. 쩝.. 에효..

아.. 짜증나.. 너무 슬퍼서 짜증나.. 아아아아아아악!!!

이제 지연이에게 드라마 하나 점지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그러고보니 오늘 지연이가 왼팔에 맨날 차던 팔찌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