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이 맞은 아니 입은(?) 해골이 정말 큰데?!
너무 커서 화면에 다 안 나올 정도는 처음같은데..
'입는 컴퓨터' 아니 '입는 해골'의 시대?!
무한도전 기사마다 길은 멤버가 아니라며 애정어린 비판을 넘어
대놓고 무한도전을 흔드는 악질적인 댓글스토커들이 있지만,
솔직히 그들에게 길이 잘한다고 할만한게 없는 것도 사실..
(솔직히 길은 가끔 나올때가 진짜 대박이었다.. 진짜..)
그래도 길씨도 명수옹 하는건 보고 배워야한다!
적어도 예능을 그리고 무한도전을 계속 할거라면 말이다..
망설임없이! 이러니 TEO신이 그렇게 개그마비로 슬럼프에 빠져도 끼고 돌지..
예전부터 계속 반복되는 잔소리지만..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걸
열심히 하는걸 대중이 알도록 '티'가 나야되는건데..
죽도록 열심히 해서 티 나는게 유느님+홍철이+항돈이고
하나를 해도 재수좋게 티 잘 나는게 명수옹+바보형인데,
불행히도 길은 그 어느 쪽도 아니다..
개인적으론 하하도 솔직히 간당간당 한데..
다만 길이라는 거대한 구멍에 제작진과 다른 멤버들
특히 유느님이 워낙 살뜰하게 챙겨서 묻힐뿐..
잔정많다는 명수옹의 실체?!
하긴.. 항돈이도 5년을 기다렸는데.. 뭐..
길이 2년만.. 더 기다리라는데요?! (그러지는 말자..)
할말은 아니지만 빠진다면 잔진이 올 때쯤 빠지는 것도 뭐..
물론 난 길씨에게 빠지라고 하는건 아니고..
열심히 하자는거지~요!
길에게 빠지라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하나 생각못하는게,
길이 빠지면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도 빠질수 있는 빌미는 줄수 있다는거다..
(1박2일 봐.. 하나 빠지기 시작하니 줄줄이..)
무한도전의 경쟁력은 TEO신을 중심으로 한 제작진의 기획력과
유느님을 중심으로 한 우정파벌이란걸 모르나봐..
그래서 오히려 우리는 길을 지켜야 하는거야.. (응?)
아무튼 열심히 하시'길'!
거짓말 하면 나쁜 사람입니다!!
'뻥'을 '허풍'으로 순화하라는건 억지지.. 그것도 '상'억지..
'9시 뉴스데스크'부터 '9시 새소식책상'으로 바꾸고 시작하자~
마봉춘(?)아~
요즘 세바퀴는 침체기에 무릎팍도사도 날아갔는데,
무한도전까지 날려먹고도 먹고살만 하면 찌질하게 놀지말고 그냥 없애버려~
난 언제나 마지막 본방사수라는 정신으로 본다구~
도대체 사람들은 왜 아직도 스피드 범인을 찾고 있지?
그냥 TEO신과 유느님에게 놀아난(!)거고 범인따위는 없어요..
우리끼리 싸우지말고 외부의 적에 맞서 싸우라는게 TEO신의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