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대놓고 말하는구나..
전작과 같은 큰 웃음을 바라는 시청자는 떠나라~ 라고..
사랑과 죽음의 떡밥?!
수정이도 수지처럼 처음 봤을 때부터 '모태연예인'인줄은 알았지만
(온몸에서 '나 연예인이야~'라는 광채를 내뿜는..)
내가 인정하는 (자연)미인계보가 이보희-김희선에서 뚝 끊겼는데 오늘 정수정 추가!!
그런데 요즘 고등학생들은 저렇게 입나? 어..
수정이는 김희선씨 처음 봤을 때 느낌이랑 똑같아.. 그 느낌을 표현하면 바로 '허~거~덕!'
그나저나 수정이에게 천적은 하나 만들어줘야 하는데..
(세상을 왕따시키는 지원이 말고... 남자로..)
이러다 우리 수정이 밉상으로 찍히겠다..
결말은 알려줘야지!! 국밥을 둘러싼 대결투에선 대체 누가 이긴거야?
하선-지석, 계상-지원, 줄리엔-진희..
오늘은 온통 떡밥투성인데 이중에서 어떤 커플이 이뤄질 것인가~
지원이는 세상을 왕따시키는 소녀?!
세상에 공친 시간이란 없다..
어떤 시간이든 그 시간 이후와 이전은 뭔가가 달라져 있고
그래서 오늘은 어제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이 어제가 아니듯이 내일도 오늘이 아니다
우리가 오늘이라는 매일매일을 힘겹게 살아가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건 그래서 헛된 꿈일지도 모른다..
판도라의 상자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것은 '희망'..
난 오늘도 희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오늘의 장면: 미소천사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Crying Out Love, in the Center of the World'
떡밥이라면 언제든지 대환영~ 다 물어줄테닷~
하이킥3는 '짧은 다리의 역습'이 아니라 '여인천하'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