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킥이 집중한 두가지: '궁상'과 '떡밥'
지원이도 만지지 말라니까!! 아.. 그리고 지원아.. 다시는 노래하지마.. 혼난다!!
지원이 얼굴은 왜 이렇게 번들거리지? 기분탓인가..
그나저나 복비복비(?)는 심했다.. 롤리폴리도 있는데..
'세상을 왕따시키는 소녀' 맞다니까.. (아니면 귀신이던가..)
박영규 선생이 나와 진희를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얘가 내 딸 미달이야.. 우리가 집안이 어려워서 못 먹였더니.. 에효..
어려서부터 체중미달이라고 친구들이 맨날 미달이라고 불렀거든.."
이러면 대박일텐데.. 너무 슬픈가.. 쩝..
미달이아빠 박영규 선생의 절대적 후계자가 나타났다~ 궁상종결자 백진희~
한편.. 수정이도 없으니 오늘은 하선씨에 집중(?)해보자~
하선씨~ 이뻐요~
사람은 누구에게나 지옥이 있듯이 지키고 싶은 것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지키고 싶은 그 무엇인가는 마치 손안의 달걀처럼
너무 세게 쥐어도 깨지고 너무 살짝 잡아도 떨어져 깨진다..
그래서 인간에겐 또 다른 선물이 있다..
눈물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오늘의 장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Dr. Strangelove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
수정아~ 늙은 오라버니가 기다린다~ 어여 돌아오너라~~
수정아~ 어디 갔니~
수정이가 빠지면.. 이 글이 갈 곳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지원이는 과연 계상이를 따라 아프리카로 갈 것인가?'
이런게 바로 진짜 떡밥이지..
'누가 이적선생의 마누라가 될 것인가?'보다 말이야..
폭탄을 안은 소녀?!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를 아껴두길 잘했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