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재미에 강한 명수옹께서도 메롱에 참여하셨습니다~
여신의 매롱처럼 아름답지는 못하지만..
그 모든 메롱을 압도하는 절대적인 메롱, 바로 소시지지롱~~
그리하여 무한도전 파벌싸움은 다시 TEO에게 추가 기울었다 (응?)
여신의 매롱처럼 아름답지는 못하지만..
그 모든 메롱을 압도하는 절대적인 메롱, 바로 소시지지롱~~
메롱~ 메롱~ 메롱을 찬양하라~
그건 그렇고. 역시 무한도전 7년의 내공은 허투루 쌓인게 아니었다!
사실 무한도전의 갈등은 '피터와 조나단'의 갈등이나 다름 없었을 정도로
명수옹과 바보형은 무한도전 초창기부터 '하와 수'로 유명했지만,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참으로 묘하고 이상한 관계였다
그 모든게 공채와 특채라는 나름의 계급의식과
한국에만 있는 요상한 나이계산법 그리고
유반장 아니 유느님을 둘러싼 경쟁의식이 아닐까 싶긴하지만 모르지 뭐..
(유느님은 바보형을 무한도전에 끌어들인 장본인이지만,
동시에 명수옹과 근 10년동안 환상의 콤비이기도 하다)
아무튼 근 7년을 서로 욕하고 싸웠으니 따뜻하게 가는 것도 뭐..
그 우정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실과 가상도 구별못하는 바보들을 위해서라도 나쁘지는 않을듯..)
'사실상' 토요일 저녁시간을 점령하고 있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힘!!
그리하여 무한도전 파벌싸움은 다시 TEO에게 추가 기울었다 (응?)
저도 사.. 사.. 그냥 좋아합니다~
TEO파 - 명수옹, 바보형, 하하, 항돈이 / 유느님파 - 유느님, 홍철이, 길
(믿거나말거나...)
그나저나 피터와 조나단은 그냥 나온거야 아니면 무슨 뜻이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