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까 역시나..
감독이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였다는..
아.. 수정이폰 사야되는데.. 3대나 되는 할부금이 날 잡는구나..
아무튼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수정으로 도배! 도배! 도배!!
수정이는 정말 표정이 살아있어~ 그래서 너무 좋아~
어제랑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잖아.. 감독님!
제발 일관된 연출 부탁드립니다!!
(수정이가 많이 나와서 그런가..)
확마(?)선생은 역시 미친듯이 날뛰어야 제맛이라니까~
바보(!)오빠 종석이는 쥐잡듯이 잡지만 루저아빠에겐 한없이 사랑스러운 딸~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카~
수정아~ 춥다~ (요즘 애들 저러고 입고 다니긴 하더라.. 유심히 본건 아니고..그냥저냥..)
다음부터 그냥 하나로 쭈~욱 붙여버려야겠다.. 할말도 없는데..
수정아~ 제시카 한번 데리고 나와~ 수지랑 지영이면 더 좋고~
다들 관계가 잡혀가는데, 하선씨는 당최 모르겠다..
하선-지석-영욱이는 당최..
하선씨는 순수해보이는게 아니라 두 남자 데리고 노는 것 같은..
(내가 삐딱해서 그런가.. 쩝..)
하선씨는 결국 지석에게 간다는 복선?!
한없이 커보이던 부모님의 등이 어느날 작아 보인다면..
그건 당신이 어른이 됐다는 증거..
'동정'과 '집착'이라는 이름의 사랑은 슬프다..
왜냐하면 그건 일방적인 사랑이니까..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랑보다 더 슬픈 사랑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의 장면: It's OK, 힘을 내! 'In The Name Of The Father'
수정이에게 눈물 흘리게 하면 확~다!!
아무튼! 앞으로 해도 정수정! 거꾸로 해도 정수정! 정수정 만세~
오늘의 장면에서 아깝게 탈락한.. '내 인생의 한 남자'
그냥 막장코드 넣어서 하선씨는 계상이랑 잘되면 좋겠다~
지석씨는 영욱이랑.. (야!!)내일은 수정이 안 나오겠지? 오늘 많이 나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