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연속극이라고 하기도 쌩뚱맞은..
감독님~ 수정이친구 좀 만들어줘요~
종석이는 이제 졸업인데 그럼 재수생이 되는건가?
(뭐.. 그때까지 종영이 안된다면..)
거기 꺽다리! 키 크고 잘 생긴건 알겠는데 지원이 방에 너무 자주 들어가지 말게나!!
문득 내가 수능보던 날이 생각나네..
하루 종일 쫄쫄 굶었던..
지원이는 얼굴이 무광(!)이 되니 더 이쁘네~
하선씨는 정말 보물이다.. 보물~
'노안계의 샛별'답지않게 표정연기가 좋은데 썩소(!)는 완전 '신'급~
지석-하선 커플은 달달하게 알콩달콩~ 분위기 좋아요~
하지만 그 잔인한 기다림을 이기는 것도 세상엔 있다..
가족 그리고 사랑..
아무렴 어때.. 더 나빠질 것도 없는데..
오늘의 장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Heaven Can Wait. Maybe..., 天国は待ってくれる'
오늘 수능시험 보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건 '개상'인가보다.. '계상'말고 개(강아지)상~
이거 시청률 15%는 찍고 종영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