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 엄마에겐 또 다시 바람이 불었으니..
이번엔 진짜 미남으로~
그나저나 좀 심하네..
타인의 취향이라지만 왜 이렇게 고등학생에 집착하는거야?!
이번엔 진짜 미남으로~
수정이 가방은 맨날 바뀌는 것 같아.. 아니면 말고..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무리수다..
정일우와 자글자글(!) 언니의 로맨스라니..
아무튼 정일우씨는 예전에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도
강아지 '히릿'으로 황정음과 애잔한 이별을 했던 걸로 기억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중 하나..)
좋으시겠어요~ 누님~ 미남들만 꼬여서~~
게다가 계상씨도 억지인게..
단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무단으로 수술을 집도하다가
짤린 미소천사가 과학적인 논리에 집착한다고?
아무리 웃기고 싶어도 이건 좀 아니지..
지원이! 허풍선이 아저씨 한대만 쳐주라.. 우쒸..
그래도 미소천사의 근거 없는 죽일 넘의 자신감.. 웃기긴 했다..
뭐.. 시청자의 5할은 이미 예상한 웃음이란게 문제지만..
미소천사가 여자친구가 없는건.. 아마도 연애도 책으로 배워서?!
인간은 자신들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책에 담아 전했다..
그래서 우리는 책속에 길이 있다고 믿으며 그 길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 길은 책속에서만 길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식과 경험은 책에 담을 수 있지만
땀과 노력은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의 장면: 왜 웃기만해 'Much Ado About Nothing'
그나저나 좀 심하네..
타인의 취향이라지만 왜 이렇게 고등학생에 집착하는거야?!
어른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닌 그 경계선?!
(뭐.. 내가 할 말은 아니다만.. 집착은 나쁜 겁니다..)
인터넷이 안 되니 정말 불편하네.. 쩝..
(뭐.. 내가 할 말은 아니다만.. 집착은 나쁜 겁니다..)
아이유치킨(?)은 뭐준다는데.. 에프엑스치킨(?)은 뭐 안주나?
인터넷이 안 되니 정말 불편하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