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삼세판.. 무조건 세번 권해라.. 안 그러면 삐진다..
뒤태만 보고도 수정인줄 알았다.. 패션을 위해 추위쯤이야~
하선씨는 지석씨를 조련하는게 분명하다..
우유부단 여신님께서 지석씨에게만 가혹할 리가 없거든..
그리고 그녀의 두번째 거절..
하선씨 운동복.. 저거 남자꺼 아닌가? 여자들건 주머니가 거의 없던데.. (아니면 말구..)
지원이는 한동안 분량이 없어 걱정이더니,
종석이랑 달달연인하면서 이젠 방송분량이 넘치네!
(아.. 이젠 수정이가 걱정이네..)
세상에 돈이 없어서 내가 가난하냐? 세상엔 돈이 넘쳐.. 다만 내돈이 없는게 문제일뿐.. (뭔소리야..)
이젠 대놓고 평강공주-지원과 바보온달-종석이를 하려는 모양인가..
그러고보니 승윤이 쟤는 정체가 뭐야?
원하지 않던 사랑이 준 상처로 새로운 사랑을 거부하는 여자..
그러나 다시는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소년을 자신의 동반자로 삼고 싶은 소녀..
그러나 그 꿈은 꿈속에서나 이룰수 있는 소년..
해가 떠 있는 그 하늘에 달도 같이 떠 있지만 우리는 그걸 잊고 산다..
단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처럼..
오늘의 장면: 그녀가 나를 보네 'Moon is… Sun's Dream'
감독님.. 우리 수정이 승윤이랑 사귀게 해줘요..
차마 눈뜨고 못 볼 꼴이지만 수정이가 분량없는 것보단 낫다.. 에잇!!
헛소리 그만하고 밀린거나 정리해야겠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