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아~ 어디 갔니~ 모든걸 용서할테니 돌아와라~ (응?)
요즘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힘을 주긴하는데.. 어째..
하선씨는 불과 5분동안 머리모양이 세번이상 바뀐다.. 허~
하선씨는 머리카락으로 꽃을 땋은건가?! 오~
하선씨는 궁극의 어장관리가 맞다니까..
하선씨처럼 이쁜 귀신 본 적 있나요~오~~
감독의 변ㅌ.. 아니 괴팍.. 아니아니 우울증이 또 도진건가..
찌질이라도 차라리 영욱이가 낫겠다.. 쩝..
아무리 봐도 이번 하이킥에선 연결되는 커플이 하나도 없을거 같다..
지원이 2G폰은 어디 통신사야?
어른되고 싶다는 지원이를 한대 쥐어박고 싶은거 보니 나도 늙었다.. 에효..
하긴.. 나도 어렸을 때는 참 어른이 되고 싶긴 했다..
지원이는 분홍신을 신은 신데릴라?!
분홍신.. 유혹.. 춤을 멈추기 위해 소녀는 결국..
신데렐라.. 행운.. 구두에 맞는 발을 가진 소녀는 결국..
분홍신과 신데렐라는 구두로 엮인 욕망..
소녀가 분홍신의 유혹을 이기면 신데렐라가 될 것이지만
그러지 못한거라면 소녀에게 허락된 미래는 결국..
오늘의 장면: 독하게 'The Red Shoes'
맞아.. 교복은 학생때 입어야지.. 늙어서 입으면.. (야!!)
원제목을 그대로 풀면 '빨강 구두'지만 우리에겐 분홍신으로 알려진..
지원이가 괜히 빨간 원피스를 입은건 아니겠지..
감독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가장 아끼는건 아무래도 지원이 같다..
그나저나 세경이는 도대체 언제 나와? 촬영했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