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도 없으니 오늘은 그냥저냥.. (밀린 주제에..)
하선씨가 커플임을 숨기는 것도 좀 수상한데..
감독이 자신의 괴팍함과 우울증을 아주 대놓고 드러내니..
뭔가 감정이입을 하기도 애~매하고.. 쩝..
정말 쉬어가는~
설마.. 지원이가 계상씨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저씨.. 혼자 있기 무서워요.. 아프리카로 가지 말고 저랑 그냥 여기서 ㄲ..'
이러고 끝나는건 아니겠지? 에이..
과거에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둘..
지원이랑 계상씨는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지원이랑 종석이는 결국 헤어짐이 예상된..
진희와 계상씨는 죽으면 자자손손 저주받을..
하선씨와 지석씨는 죽으면 자자손손 욕먹을..
오늘의 장면: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Out Of The Past'
일단 진희와 하선씨로.. 죽음의 목록..
짧은 다리의 역습은 던져놓은 떡밥도 없으니.. 앞으로 어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