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막장연속극보다 더 평이하게 끝날 것 같은 불안감이..


수정이는 언제나 배가 고프다!


보통 명화속 여신들이 저러고 누워있는데..


수정이가 양말을 싫어하는가보구만.. (왜 난 이런게 궁금할까?)


이제 나올 이야기는 다 나와서..


그나저나 도심에서 꽃마차 타고 다녀도 되나?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그때 들고 튄 배구공은 아직도 사물함에 들어있나?


내 취향은 좀 괴팍해서.. 다른 사람들은 이런거 좋아하나? 흠..


도대체 지원이를 거부하는 이유가 뭐냐! 르완다에서 터잡고 살 것도 아니면서..


삶의 무게는 항상 우리를 무겁게 짓누르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우리는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지 마라..

삶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는건

그건 당신에게 더이상 젊음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오늘의 장면: 사랑해서 사랑해서 'Die Fremde, When We Leave'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쉰게.. 다음 시트콤때문인가?


수정이의 양말을 누가 숨겼을까?


이러고 있다..

Posted by 승리의 온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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