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개된걸 보면 달리 결말이라고 생각해둔게 있을 리 없겠지만..
지금은 떡밥을 던질 때가 아니라 떡밥을 정리할 때라구!
파티걸 수정이는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수정이가 오늘은 웬일로 얌전하게 양말을 신었네?!
수정이는 미국으로 보내달라~
자근자근 희망을 짓밟는 감독의 연출.. 이번에도 난리나겠네.. (난 좋아~)
하이킥에 해피엔딩은 없다?!
하긴.. 지금으로선 하선씨 죽이는게 가장 욕먹긴 좋겠네..
(그게 감독의 의도라면..)
우리 백구 건들지마~
하선씨가 불행해지면 효과가 극대화되긴 하는데.. 흠..
설마.. 하선씨 어머니..는 아니겠지?
인간의 기억이란 참으로 편리하게도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이 잊어버리고 살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망각조차 어쩔수 없는..
상처라는 이름의 댓가는 어쩔 수 없더라..
그녀는 날 기억할까?
오늘의 장면: 너를 위해 'Sweet Optimism'
영욱이는 한번 안 나오려나? 그래도 마지막인데..
하이킥 끝나면 무슨 시트콤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