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말한대로 지원이는 감독이 정말 아끼는 인물..
아니.. 어쩌면 감독 자신의 분신, 아바타..


Dear sister of Jessica, Krystal


Really the last Pooh-ing Pooh-ing, Krystal


Eggs and cheese, Krystal


아무 사이도 아니야.. 팔다친 승윤이에게 고작 라면 끓여주는 걸로 뭐..


진짜 성급했어.. 마지막 뿌잉뿌잉은 무슨.. 오늘도 두번이나 했구만..


슬슬 좋게 마무리되는 분위기이긴한데..


그런데 진희가 진짜 이적선생 사모님인가? 애~매한데..


제발.. 하선씨는 건드리지 마라~


이번에도 불행의 씨앗은 여성이냐? 하여튼 취향하고는..


인생이 무슨 정기적금이냐? 본전타령하게.. 쳇..


아주 오래전이다.. 정말 오래전..
동네비디오가게에서 돈을 받고 불법비디오를 틀어주던 시절..

아무튼 그때 공포영화를 봤다..
성에 사는 나쁜 기사들이 마을 처녀들을 잡아다 죽이고 피를 마신다
결국 마을 주민들이 봉기하여 기사들을 잡아다 죽이는데 불로 눈을 지졌던가..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기사들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뭐 그런 내용..

아무튼 너무 늦어서 집으로 돌아갔고 난 그 영화의 마지막을 모른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보든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병 아닌 병에 걸렸다..

재미가 있든없든 감동이 있든 없든 그런건 상관없다..
그냥 끝을 봐야 된다는 강박증같은..
뭐.. 안 봐도 이상증세(?)를 보이지는 않는데 찜찜한 기억은 정말..

난 아직도 그 영화의 제목과 결말이 궁금해.. 뭐.. 그렇다구..

오늘의 장면: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到阜陽六百裏, Return Ticket'


이틀 남았다.. 이틀.. 그나저나 조폭은 어찌된거야?



승윤아.. 너의 반쪽은 종석이다.. (야!) 수정이는 안된다~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원하는대로 하는건 상관없어..

그게 아바타 지원이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라면 말이야..

하지만 시청자인 우리에게 그동안 뭔가를 해줬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가족이 서로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해?
착각하지마.. 가족은 나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야..
하물며 우리는 가족도 아니잖아?

그건그렇고.. 이적 선생의 사모님, 즉 소설의 여주인공이 누구냐가 문제인데..
마지막까지 투덜거리는거 보면 진희는 너무 뻔하단 말이야..
하선씨는 누군가 죽지않는한 그렇고 수정이는 내가 싫어! 그럼 남는건..

이적선생은 지원이와 결혼하고 지구가 대멸망하여 우주로 떠난다? 오홋~

Posted by 승리의 온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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