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이와 장우씨의 가상결혼은 500일로 끝났습니다..
(500) Days of Summer, Eunjung
인생의 쓴맛이 담긴 눈물도 먹어봐야 연기도 더 잘하고
내옆에 있어주는 이들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그동안 수고했고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해.. 장우씨도 수고했어요~
다음에 진짜 웃으면서 보자~
진작에 끝냈어야 하는걸 파업때문에 질질 끌더니 급하게 마무리..
아무튼 우리 결혼했어요도 나에겐 이걸로 시청 끝!
오늘 무슨 날인가.. 갑자기 이 영화가 깨알같이 마구마구 나오네 (그냥 그렇다구..)
안 보던 우결을 티아라때문에 본다고 내가 정말 힘들었다.. 오글오글~ 오메오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