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300회네.. '얘네 대체 뭐하는거야?'하며 시작한지 벌써 7년..
무한도전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무한도전 2012년 10월 20일 300회..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동훈.. 노홍철.. 길성준..
지금은 없는 전진 그리고 김태호..
정말 내가 힘들때 힘이 되어준 무한도전..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같은 기억을 추억하며,
같이 즐거워할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정말..
아.. 유느님이 없으면 나도 정말 예능을 안볼지도 모르겠.. 그래도 그날까지 아자아자~
무한도전 300회 7년을 버틴 힘의 근원..
항상 자신을 둘러보며 무언가를 찾아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섬세함'의 김태호..
힘들어하는 형과 동생을 데리고 밀어주고 끌어주며 지금껏 버틴 '구심점'의 유재석..
앞으로도 무한도전은 '둘'만 믿고 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무한도전의 희망, '빡구'를 영접하라~
'이탈리안 빡구'를 기다리며..
머지않아 '이탈리안 빡구'가 오리니~ ('여드름 브레이크'도 바보형이 만든 대박~이름이지..)
그리고 난 TEO신과 유느님 사이에서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TEO신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