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닷컴, 효민이를 살립시다!

최근 예능에서 티아라 효민의 방송분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
문제는 방송분량에 대한 압박이 과도하게 지나쳐서인지
자꾸 생뚱맞은 4차원 대사를 날리고 또 거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에 우리는 티아라에서 가장 사랑스런 효민이가 바른 예능의 길로 갈수있도록 비판의 칼을 들었다!!
(이게 처음이 아니야.. 그냥 날 잡아서 한게 이정도지..)

아.. 아프냐?

사실 곰돌이까지는 그럴 수도 있다
가끔 나도 저런 짓을 해서 우리집 인형도 거의 가 이상한데 매달려있거든..
현관 문, 벽에 걸린 액자 모서리, 에어콘 위...
(요즘 양면테이프 정말 잘 붙고 무게지탱도 잘된다..)

이런 상황의 희생양은 거의 우리 아빠가..

자.. 오늘의 되도않는 개그 시작~
뭐 그럴수도 있지 않냐고? 누가 뭐랬나?

아마.. 티아라는 효민이 말고는 민낯 공개 안했죠?

문제는 한번, 1절만 하라는거지
애국가도 2절이상 부르면 사람들이 싫어한다구요!

요즘엔 비접촉식 결제가 증가세에.. 음음..

게다가 최근에 보이는 고질병인데..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자꾸 먹는다!!
티아라의 방송데뷔인 '라디오스타'에서 효민이가 자신을 뭐라고 소개했는지 기억하는가?
바로 티아라의 목.청.이다!!!
이건 목청이 아니라 티아라의 항돈이닷!

티아라의 실질적 막내??

더구나 어느순간 자꾸 혼잣말 캐릭터가 된다
예능의 주류는 혼자 웃기기보다는 여럿이 더불어 웃기는게 주류이기때문에
효민이의 이런 버릇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저건 딱히 웃어야할 웃음포인트도 없이 그냥 방송분량 채우기용이다

효민이 너 그러다 우리아빠한테 혼난다..

중간고사와 카드는 긁어야... 어느게 더 재앙일까?

태권도 3단이 쳐다보니 무섭다..

이 유치개그를 받아줄 사람이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다들 피곤해서 받아주지도 않는다.. 에효..
직접 카드를 무는 장면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뺐다..

음..

음...

저때 다들 심정이 어땠는지 인터뷰라도 해봅시다..

에.. 이쯤되면 집착이라고 해야하나?
누차 말했지만 제발 다른 사람들이 받아줄수 있는 말을..

얼짱각도 사절! 효민이같은 얼굴은 정면에서 잡아야 이쁩니다!

저게 풀렸다는 그 쌍꺼플인가? 어디가 풀렸다는거야?

선화는 시트콤 하던데.. 그런데 극중 이름이 김태희..

이건 청춘불패의 한 장면인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맞다! 다들 일하기 편한 복장인데 효민이만 튀는 옷에 외투는 무릎아래까지 덮는다..
티아라는 특히 옷때문에 말이 많아서 좀 더 신경써줄 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다..

그렇게 한숨쉬면 땅 꺼집니다요~

신영이같은 개인기박사를 옆에 두고 개인기도 하나도 못 배우고
복장만 자꾸 튀고 방송분량 욕심에 손 놓고 운전하다 혼나고
티아라닷컴 찍다가는 청춘불패 찍는다고 사라지더니 청춘불패 찍다가는 왜 사라졌는데?

물론 효민이의 이런 개그에 열광하는 소수층도 있겠지만..

청춘불패 초기에 어땠는지 아는가?
신영이가 짜준 얼굴 개그도 자신감이 없어 결국 아무도 못 웃겼던 아픔이 있던 효민이다
그에 비하면 지금이야 일취월장이지만 지금은 반대로 너무 압박감이 보인다
(아니면 숨어있던 4차원 성격이 나오는건지 몰라도..)
효민이가 좀 더 자연스럽게 대중을 웃기는 예능을 했으면 한다~
그.리.고! 티아라는 서로 말하면 서로 좀 받아줘라!
벽에다 말하는 것도 아니고 썰렁해도 받아줘야 뭐가 되지!!

이런걸 쓰는건 비판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티아라의 예능꿈나무로서 효민이가 좀 더 웃겼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쓰는거라구!
난 효민이 안 나오면 다 안 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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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너의 개그를 보면서 이렇게 한번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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