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효민이가 태어나기 2년전인 1987년을 기억케하는 소중한 추억 둘..
제타건담 그리고 유재하..
정작 1987년 그 둘을 알았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몰랐는데..
그런데 점점 나이를 먹고 세월이 지나며서 영혼에 박히는 그 감정들..
첫 음반이자 마지막 음반을 세상에 남기고 바람처럼 떠났지만,
이름 모를 어느 여인에게 남긴 그의 사랑이 담긴 노래로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같은 시대를 살았음을 고맙게 느끼게 하는 천재 유재하..
유재하.. 내 인생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완벽했던 '싱어송 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