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방송을 다시 돌려봤다
무도멤버중 대체 누가 자기 파트너를 뽑지않을까 궁금해서 말이다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
진짜 정말 맹세컨데 궁금해서지 다른 의도는 절대 없다! (공식적으론..)
명수옹은 장동민씨가 하차했으니 광희표라고 가정했다
광희씨가 3표나 나왔는데 명수옹이 광희를 찍었다고 보는게 가장 합리적일테니..
썩 좋지 않은 눈썰미를 총동원해서 보니
광희랑 한팀을 이뤘던 항돈이도 광희를 찍은거 같고..
항돈이를 무도에서만 10년째 보고있지만 생각외로 소심하고 여린면이 많아서
자기와 팀이 아니었던 후보를 찍을 것 같지는 않다..
하하도 의외로 쉽게 최시원씨를 찍은거 같다
방송에서 자기랑 안 맞다고 투덜거리긴 했지만
역시 하루종일 개고생을 같이 한데다 의외로 의리도 있는 편인듯 싶고..
대충 이렇게 빼니 유느님이 강균성씨를 안 찍었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가장 많은 그것도 아는 여성인맥을 총동원하기도 했으니..
이렇게 하니 바보형이 홍진경씨를 안 찍었을 수도 있다는 이상한 결론인데.. 흠..
역시 바보형과 홍진경씨와 홍콩까지 가서 고생은 가장 많이 했지만
그럼에도 홍진경씨는 무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보는게
다른 멤버들이 자기 파트너를 버리고 다른 누군가를 찍었다고 보는것보다는 설득력이 더..
시원-광희-균성-진경 (명수)
광희-시원-진경-균성 (준하)
균성-진경-시원-광희 (형돈)
진경-균성-광희-시원 (하하)
진경-광희-시원-균성 (재석)
유느님껀 사실 대충했는데 이런거 같은데.. 하하까지는 일정한 패턴도 있다..
하고보니 평소에 바보형을 그닭 안 좋아하는 내 사적인 감정이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사실 잘 모르겠다.. 하고 보니 뻘짓이군.. 내가 하는게 다 그러지 뭐..
처음부터 광희라고 생각했지만 장동민이란 변수가 떠오르면서 틀릴줄 알았는데..
그 쓰나미급 난리가 나고도 다시 광희가 된거 보면 결국 미래는 못 바꾸는 모양이다..
이것도 운명인가! 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