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샤아의 역습'을 마지막으로 건담 극장판 3부작과
제타건담 극장판 3부작을 포함한 우주세기의 주요 극장판을 모두 봤다
(제타건담 극장판은 한번 더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강박관념 혹은
지금 못 보면 언제 보나 싶은 위기감(?) 내지 의무감도 이유가 되겠지만
무엇보다 나와 십대를 같이한 친구에 대한 대접이랄까 뭐 그런..
사실 난 순수한(?) 건담빠는 아니다
십대시절까지만 해도 여느 아이들처럼 로봇에 열광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건담은 까맣게 잊고 추억속의 기억으로만 살았으니까..
(내가 좋아하는건 제타건담과 The-O라는 기억정도?)
그러다 문득 HGUC The-O를 사게 되면서 다시 건프라 그리고
건담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게 된 다소 산만한 건담팬이다
토미노 옹의 바램처럼 앞으로도 60년동안 사랑받을지 모르겠지만
(프라모델도 점점 노인네 취미가 되어가는건 사실..)
20년만에 제타건담의 극장판 결말이 다시 해석되는거 보면
적어도 건담의 역사가 나보다 먼저 죽지는 않을듯 싶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샤아의 역습'엔 세상에서 나를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중 하나가 있다..
지하철에서 스페이스노이드들이 샤아에게 불러주는 그 노래..
...Char's believing, our's pray pray! Char's believing, our's pray pray!
뭐.. 나도 모르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제타건담 극장판 3부작을 포함한 우주세기의 주요 극장판을 모두 봤다
(제타건담 극장판은 한번 더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3번째 가는 날 봤다는..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강박관념 혹은
지금 못 보면 언제 보나 싶은 위기감(?) 내지 의무감도 이유가 되겠지만
무엇보다 나와 십대를 같이한 친구에 대한 대접이랄까 뭐 그런..
사실 난 순수한(?) 건담빠는 아니다
십대시절까지만 해도 여느 아이들처럼 로봇에 열광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건담은 까맣게 잊고 추억속의 기억으로만 살았으니까..
(내가 좋아하는건 제타건담과 The-O라는 기억정도?)
그러다 문득 HGUC The-O를 사게 되면서 다시 건프라 그리고
건담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게 된 다소 산만한 건담팬이다
5년 뒤면 제타건담 30주년.. 저 자리에 과연 제타건담과 The-O가 설수 있을까?
토미노 옹의 바램처럼 앞으로도 60년동안 사랑받을지 모르겠지만
(프라모델도 점점 노인네 취미가 되어가는건 사실..)
20년만에 제타건담의 극장판 결말이 다시 해석되는거 보면
적어도 건담의 역사가 나보다 먼저 죽지는 않을듯 싶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샤아의 역습'엔 세상에서 나를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중 하나가 있다..
지하철에서 스페이스노이드들이 샤아에게 불러주는 그 노래..
...Char's believing, our's pray pray! Char's believing, our's pray pray!
뭐.. 나도 모르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