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는 시즌2 이전에 시즌1을 시작할 때도
무한도전 따라한다고 참으로 말이 많았던 구설수(?)예능이다
특히 여성중심의 예능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꼬리표도 심했고..
이 꼬리표는 예능의 흐름이 여성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리얼버라이어티로 넘어간 뒤로는 거의 정설처럼 굳어졌다
'무한걸스 시즌1'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하지만 쌍욕도 서슴치 않는다는 송선배(송은이)의 지도력(!)과
멤버들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며 모두 성공했고
특히 신영이는 무한걸스를 시작할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승승장구!
(참.. '승승장구'에서는 얼마전 하차했구나..)
그렇게 PD인 봉선엄마와 진행자 송선배가 이끌며 잘 나가던 무한걸스는
그러나 시청자에게 미처 준비할 틈도 주지 않고
시즌2로 다시 시작하며 익숙하지 않던 얼굴로 바꿔버린다
많은 시청자들이 순식간에 반감을 가진건 어쩌면 당연..
솔비 하차와 이지혜가 새로 들어오는 멤버교체도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무한걸스 시즌2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며
그렇게 그렇게 독해지기만 했다..
무한걸스 시즌2의 진행자인 현영의 능력은 훌륭하다
하지만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예능이면서 기존의 예능과는 조금 다른
이 독특한 장르는 단순히 진행만 잘해서는 안되는 뭔가가 있다
정확히 지적하기는 힘들지만 현영에게 부족한건 분명..
사실 제작진의 역량문제도 빼놓을순 없다
물론 다들 힘들게 고생하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결과물이 나쁘니..
솔직히 무한걸스 시즌2는 필요이상으로 독했다..
그것도 마지막까지 말이다..
(보통 이별을 맞이하는 마지막엔 MT나 여행을 가지 누가 차력쇼를..)
게다가 필요이상으로 뾰족한 나영이를 제대로 통제 못했으니..
(뒤에서 얼마나 스스로에게 자책할지 빤히 다 보이는데..)
대부분의 실패하는 리얼버라이어티를 보면 성공의 이유는 몰라도
실패의 이유는 비슷한데 바로 '관계가 설정되지 않는다'이다
누구는 혼자 떠들고 누구는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누구는 진행만 하고 누구는 멀뚤멀뚱 서있고
그러다 서로 살아남겠다고 모두 독해지는 빈곤의 악순환..
어쩌면 이미 다들 나름대로 위치가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무한도전과 무한걸스가 처음 시작할 때
멤버들의 위치를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시즌2에 쏠리는 관심과 비난에 대한 압박감도 상당했을테지..
이제 이러쿵저러쿵 해봐야 무한걸스 시즌2도 끝났다
뭐.. 다들 다른 방송에서 잘하고 있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고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서로 정말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
이렇게 만나서 같이 개고생한 것만큼 큰 인연도 없으니!
(무엇보다 나영이는 좀 뭉툭해지면 좋겠다.. 송곳에서 지압봉으로..)
그동안 모두 수고했어요~
그나저나 다음주부터 뭘 하는거지? 예고도 없던데..
무한도전 따라한다고 참으로 말이 많았던 구설수(?)예능이다
특히 여성중심의 예능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꼬리표도 심했고..
이 꼬리표는 예능의 흐름이 여성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리얼버라이어티로 넘어간 뒤로는 거의 정설처럼 굳어졌다
'무한걸스 시즌1'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하지만 쌍욕도 서슴치 않는다는 송선배(송은이)의 지도력(!)과
멤버들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며 모두 성공했고
특히 신영이는 무한걸스를 시작할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승승장구!
(참.. '승승장구'에서는 얼마전 하차했구나..)
문제의 시즌2가 시작하던 날!
그렇게 PD인 봉선엄마와 진행자 송선배가 이끌며 잘 나가던 무한걸스는
그러나 시청자에게 미처 준비할 틈도 주지 않고
시즌2로 다시 시작하며 익숙하지 않던 얼굴로 바꿔버린다
많은 시청자들이 순식간에 반감을 가진건 어쩌면 당연..
내가 무한걸스 시즌2를 본 유일.. 아니 50%의 이유 은정이! (에효.. 말라도 너무 말랐다..)
솔비 하차와 이지혜가 새로 들어오는 멤버교체도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무한걸스 시즌2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며
그렇게 그렇게 독해지기만 했다..
아마 제일 고생한건 영미가 아닐지..
무한걸스 시즌2의 진행자인 현영의 능력은 훌륭하다
하지만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예능이면서 기존의 예능과는 조금 다른
이 독특한 장르는 단순히 진행만 잘해서는 안되는 뭔가가 있다
정확히 지적하기는 힘들지만 현영에게 부족한건 분명..
독하긴 정말 독했다.. 오메오메..
사실 제작진의 역량문제도 빼놓을순 없다
물론 다들 힘들게 고생하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결과물이 나쁘니..
솔직히 무한걸스 시즌2는 필요이상으로 독했다..
그것도 마지막까지 말이다..
(보통 이별을 맞이하는 마지막엔 MT나 여행을 가지 누가 차력쇼를..)
나영아.. 이제 독한거 그만하자.. 너 스스로도 상처받는단 말이야..
게다가 필요이상으로 뾰족한 나영이를 제대로 통제 못했으니..
(뒤에서 얼마나 스스로에게 자책할지 빤히 다 보이는데..)
은정이 정말 힘들게 고생했지만 덕분에 고맙게 봤다..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다! 진담!)
대부분의 실패하는 리얼버라이어티를 보면 성공의 이유는 몰라도
실패의 이유는 비슷한데 바로 '관계가 설정되지 않는다'이다
누구는 혼자 떠들고 누구는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누구는 진행만 하고 누구는 멀뚤멀뚱 서있고
그러다 서로 살아남겠다고 모두 독해지는 빈곤의 악순환..
그래도 다들 잘 나가긴 한다!
어쩌면 이미 다들 나름대로 위치가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무한도전과 무한걸스가 처음 시작할 때
멤버들의 위치를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시즌2에 쏠리는 관심과 비난에 대한 압박감도 상당했을테지..
이제 이러쿵저러쿵 해봐야 무한걸스 시즌2도 끝났다
뭐.. 다들 다른 방송에서 잘하고 있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고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서로 정말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
이렇게 만나서 같이 개고생한 것만큼 큰 인연도 없으니!
(무엇보다 나영이는 좀 뭉툭해지면 좋겠다.. 송곳에서 지압봉으로..)
그동안 모두 수고했어요~
나영아.. 독한 PD가 뻥친거 같다.. 너 구르는거 안 나왔어!
그나저나 다음주부터 뭘 하는거지? 예고도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