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WM7의 피날레!

무한도전 프로레슬링도전 WM7 최종장, FINALE!

'飛上', 메뚜기, 날아오르다!!

경기장면은 이거 하나만 쓰기로 했다..
단순히 장면장면으로 기억되기엔 무한도전 멤버들이 1년간 흘린
그동안의 땀과 노력과 고통과 눈물에 대한 예우가 아닌듯 하여..

처음 무한도전을 본게 2005년이다..

그로부터 6년째 무한도전을 보고 있다..

물론 항상 재미있었던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투덜되면서도 내가 무한도전을 보는건..

정말.. 정말.. 노력하며 흘리는 땀이 나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나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위해서..

언젠가 무한도전도 끝날 것이다..

그 마지막은 우리의 생각보다 빨리 올 수 도 있다..

하지만 그날이 언제가 되든..

당장 다음주가 되어도..

무한도전이 흘린 땀은 영원히 우리의 뇌리속에 기억될 것이다..

역전의 용사들!

아무리 많은 감동을 줄수 있다고 하더라도
난 예능에서 감동을 건드리는데 여전히 부정적이다
그게 무한도전이라도 싫은건 싫은거다..

하지만 이제 그런 투정도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내가 논두렁 3부작이라고 부르는 농춘특집 세편과
좀비특집과 더불어 이제 WM7특집도 전설이 될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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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 [무한도전/무도 데자뷰] -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무한도전

혹시 쩌리짱의 그 분? (설마..)

이어지는 명수옹의 게릴라콘서트는 그야말로 딱!
바로 내가 원하던 2007년의 무한도전 초심 그대로!!

무한도전 로고를 새로 만들었는데 손스타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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