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푸르다.. Blue Sky..
가끔 이 블로그질을 왜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묵혔다.. 초대장을 받고 거의 2년을..
그런데 시작했으면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나도 잘 생각이 안 난다..
건프라? 영화? 티아라?
건프라는 진도가 안 나간다..
능력부족으로 머리속에서 뱅뱅 돌기만 하고..
(그나마 돈 될만한건 팔았는데도 여전히 남은게 산더미다..)
미치도록 보던 영화도 요즘엔 뜸하고..
(에이젠슈타인부터 큐브릭까지 다 섭렵했지만 정작 최신영화를 모른다.. 쩝..)
무한도전? 내가 무도빠이긴 하지만 이것도 아니거 같고..
보는 드라마가 있긴 하지만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올 때나 가끔..
티아라? 이건 더더욱 아닌거 같고..
(물론 효민이 목소리는 이소라씨 목소리 이래로 유일하게 반했을만큼 아름답다..)
티아라가 빨리 복귀하면 좋겠다
아무튼 하늘은 그렇게 아름답다..
그나저나 처음에 이 글은 왜 쓰기 시작했지?
이런.. 된장에 고추장에 생마늘 갈아먹은 쌈장보다 더 막장스러울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