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속의 비밀 -
모든 사람들은 시련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다합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노릇이죠.
그러나 쇠도 불에 달구어야 더 단단해진다고 시련이 있어야 더 큰 성공을 보장 받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주던 시계가 있었습니다.
그 시계는 낡고 오래된 것이었지만 시간만큼은 정확해서 시계주인은 대단히 만족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문득 시계주인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 시계는 너무 낡았어. 그러니까 저 무거운 추가 부담이 될 거야.
그래! 저 무거운 추 대신에 가벼운 것으로 달아주면 시계수명이 더 길어질걸.
그래서 시계주인은 낡은 시계의 무거운 추를 떼어내고 휠씬 가벼운 추를 대신 달아주었습니다.

자, 그럼 그 시계는 어떻게 됐을까요?
휠씬 가벼운 추를 달아줬으니까 전보다 더 시간을 잘 맞춰주었을까요?
아닙니다. 그 시계는 가벼운 추를 달아주자 그만 멈추고 말았습니다.
아예 움직이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계주인은 다시 먼저 번의 무거운 추를 달아주자 그제서야 시계는 다시 움직이더란 것입니다.
시계가 낡아서 추가 무겁지 않을까 염려했던 주인의 생각은 잘못되었음이 드러난 셈이죠.
비록 그 시계는 낡았지만 무거운 추로 인해서 시계는 움직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에서도 이런 일은 흔히 있죠. 남이 보기 힘겨울 것 같아 그 부담을 덜어주면
오히려 전보다 못한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련은 어떤 경우 자극이 되고 채찍이 됩니다.
시련을 겪고 나야 쾌감과 만족도 큰 법이죠.
아무런 장애도 없이 온상에서 큰 채소는 노지에서 햇볕과 비바람을 맞고 자란 채소보다 맛이 떨어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모진 비바람을 겪고 역경을 거친 사람만이 성공을 보장 받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삶과 꿈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삶을 택하겠다.
삶 속에서 그녀를 보았고 그로 인해 진실한 꿈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태어나고 싶은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고 또 죽고 싶지않지만 죽어야만 한다.
사랑도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날 다가올 것이면
또 헤어지고 싶지 않아도 서로 이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한다.

행복은 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가꾸어 가는 것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운은 제도를 바꿀 용기가 없는 자에 대한 재정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고,
하늘은 스스로 파멸하고 싶어하는 자는 돕지도 않을 것이며 도울 수도 없는 것이라고.
남에게 충고를 주지 말라. 또 일반적인 것 이외는 남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말라.

- 마키아벨리가 지도자에게 요구한 3대요소 -
비르투 (역량, 재능, 기량)
포르투나 (운, 행운)
네체시타 (시대에 요구에 합치하는 것)


친애하는 나의 니콜로,
당신은 저를 바보 같은 여자라고 웃으시지만, 당신이 잘못 아시는 거예요.
저는 당신이 집에 계시는 것만으로 만족하니까요.
그리고 로마에서는 지금 전염병이 대유행이라던 데, 생각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걱정 때문에 잘 쉬지도 못하는 저를요.
무엇보다도 아들의 탄생이라는 근사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그런데 좀더 자주 편지 주실 수는 없어요? 지금까지 세 통밖에 오지 않았어요.
제가 편지를 쓰지 않는 것 때문에 괜히 걱정하진 마세요.
오늘까지 열이 있어서 쓰지 못한 거니까요.
당신한테서 편지가 오지 않아 화가 나서 열이 난 것은 아닙니다.
아기는 아주 건강하답니다. 당신을 많이 닮은 아기예요.
살결은 눈처럼 희고, 머리는 검은 비로도 같아요.
털이 많은 것도 당신을 닮았고, 모든 것이 당신을 쏙 뺐어요.
내 눈에는 아주 미남으로 보인답니다.
어쩐지 태어난 지가 벌써 한 1년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온 집 안에 요란한 소리를 피우고 있지요. 딸애는 건강이 별로 좋지 않아요.
빨리 돌아오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기다리는 것은 그것뿐이니까요.
신께서 당신을 지켜주시기를. 속옷 한 벌과 셔츠 두 장, 손수건 두 장하고 수건 한 장을 보냅니다.
제 손으로 만든 거예요.
- 당신의 마리에타 올림 -

정말이지, 남편은 건강하고 집에 없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여자들과는 너무나 다르다.
이것은 남편을 진실로 사랑하는 아내의 편지다.
사료의 뒷받침이 있거나 말거나, 나도 여자니까 이것만은 단언할 수 있다.
여자에게는 먼저 아들이 제일이다.
아무리 부부 사이의 금실이 좋더라도, 아들이 제일 앞에 오는 데는 변함이 없다.
그 소중하기 짝이 없는 아들이 당신을 쏙 뺐어요 와 같은 말은,
남편을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것도 웬만큼 반하지 않았으면 입 밖에 내지 않는 말이다.
마리에타 코르시니는 남편 마키아벨리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애정은 후일 남편의 처지가 급변했을 때도 지속된 모양이니,
그야말로 행운아라고 불러도 될 만한 일이었다.


천재는 항상 구애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도 한 것이다.

지옥에 안 가려면 지옥에 가는 길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미 150매로 쓴 것을 다시 50매로는 쓸 수 없습니다."

수재의 비극은 천재의 위대함을 알아버리는데 있다.
범재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는데
신은 범재보다 높은 재능을 준 수재에게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 모양이다.
"신이 사랑하는 자"의 위대함은 이해할 수 있지만
자기에게는 그것이 주어지지 않은 것을 깨달은 자는 어떤 기분을 되는 것일까?

"공작은 죽었다. 그러나 그의 생각과 방법은 그것으로 좋았던 것이다.
공작의 실각은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큰 불운 때문이었으니,
그것으로 그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사람은 죽어도 그 사람이 생각한 것과 그것을 실천으로 옮긴 방법은 남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이다.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수 있다.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또 하나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음을 안다.

세상에 사람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종류가 있다.
돈 버는거, 사람 미운거, 사람 좋아하는거

"모든 일에 신경을 쓰면서 나는 나의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소."

"자유가 있는 곳에는 질서가 없다."

"나는 용의주도하기보다는 과단성이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라 그녀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더러는 때려눕히기도 하고 밀어 쓰러뜨리기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운명은 냉정하게 구는 사람보다 이런 사람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것 같다.
요컨대 운명은 여자를 닮아서 젊은이의 편이다.
왜냐하면 젊은이는 신중하게 일을 진행하지 않고
민첩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극히 대담하게 여자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배신자들은 상처를 입혀놓고 이제 와서 말만으로 그 상처가 나을 줄 알고 있단 말이야."

"역사상 이렇게도 재능의 질이 다른 두 천재가 만나,
서로 재능을 살리면서 협력하는 예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레오나르도가 사고의 거인이라면 체사레는 행동의 천재다.
레오나르도가 현실의 피안을 유유히 걸어가는 인간이라면
체사레는 현실의 강을 태연하게 말을 몰고 들어가는 인간이다.
다만 이 두 사람은 그 정신의 근처에서 공통되는 것이 있었다.
자부심이다.
그들은 자기 감각에 맞지 않는 것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기를 절대시하는 이 정신은 완전한 자유와 통한다.
종교로부터도 윤리도덕으로부터도 그들은 자유다.
궁극적으로는 니힐리즘과 통하는 이 정신을 그 극한에서 유지하고
더욱이 적극적으로 그것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지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두 사람에게는 그것이 있었다.

좀처럼 말이 없는 그러나 항상 행동하는 사나이
- 체사레 보르자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평가 -

그는 피로 손을 더럽힐 바에야 차라리 온몸을 피에 담가버리는 그런 사나이였다.

"나는 학문이 없는 인간이다."
- 다빈치 -

무언가를 이루려는 자는 결코 금전을 경멸하지 않는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착한 사람에게서보다 악한 사람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 버트런드 러셀 -

"fides praevalet armis" : 신뢰는 무기를 이긴다

"iacta est alea" : 주사위는 던져졌다
"cum numine caesaris omen" : 카이사르의 위대한 힘의 전조와 함께

이상적인 지배자는 여우(냉철한 현실주의)와 사자(대담한 영혼)의 두 가지를 완벽하게 갖추어야 한다.

Aut Caesar, aut nihil : 카이사르이거나, 아무것도 아니거나

Nec spe, nec metu : 꿈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나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하려면 내 심장이 상당히 격렬하게 고동쳐야 한다.
체사레도 그러했듯이 이런 유형의 인간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법이다.
사람들은 그들한테서 영원한 '청춘'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청춘은 아름답다. 특히 그 청춘이 감상적으로 낭비되지 않고,
현실에 발을 디딘 냉정한 정신과 함께 대담하게 발휘되었을 때는 더욱 그렇다.

역사상 지칠 줄 모르고, 되풀이되는 예술(아르테).
강대국이 무력을 이용하여, 약소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예술의 실례가 여기에 있다.
여기서는 법적인 정당성도, 인간성에 대한 배려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오직 신속하고 과감한 군사행동과 정치의 노련한 조화가 있을 뿐이다.
모든 시대를 통하여 사람들이 지혜'라고 불러온 것,
모든 시대를 통하여 역사의 현실을 움직여온 것은 바로 그것이다.

북풍 - 트라몬타나 (트란스 몬타나의 약칭으로 산 저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북동풍 - 그레코 (그리스)
동풍 - 레반트 (태양이 뜨는 방향. 동 지중해는 레반트의 바다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남동풍 - 시로코 (시리아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
남풍 - 아우스트로 (오스트레일리아라는 국명이 여기서 유래)
남서풍 - 리베치오 (리비아방향에서 부는 바람)
서풍 - 포넨테 (태양이 지는 방향)
북서풍 - 마에스트랄레 (오늘날 프랑스의 파리-니스간의 특급은 미스트랄이라는 이름이지만,
원래는 로마가 있는 방향으로부터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이다.
'전 민족의 스승'이라고 하면 고대 로마인을 가르키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마에스트로 디 포폴리'를 줄여서
스승이 있던 방향으로부터 부는 바람이라는 뜻으로 마에스트랄레로 된 것이다.)

현실주의자가 미움을 받는 것은 그들이 입밖에 내서 말하지 않더라도,
그들 자신이 그렇게 행동함으로서 이상주의가 실제로는 우스꽝스러운 존재이며
이상주의자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그들의 이상을 실현하기에는
가장 부적당하다는 사실을 백일하에 드러내고 말기 때문이다.
이상주의자라고 자인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방법상의 잘못을 깨달을 만큼 현명하지는 않지만
그들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나
그들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방법이
예상했던 효과를 조금도 낳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처럼 하지않는 현실주의자를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실주의자가 미움을 받는 것은 숙명이라고나 할 수밖에 없다.
이상주의자는 종종 자기편인 현실주의자보다도 적인 이상주의자를 사랑하게 마련이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깊이 생각해 두지않으면 안 되는 일은
어떻게 하면 실제의 손해를 적게 하느냐 하는 것이다.
바로 이점에 진짜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고 일에 임해야 한다.
왜냐하면 완전무결하고 결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제도란 이 세상에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의 정략론에서-

성자는 필쇠라, 성한 자도 언젠가는 반드시 쇠한다는 것이 역사의 순리이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의 예외도 볼 수 없는 역사의 원리인 것이다.
그것을 막을 도리는 없다. 사람의 지혜로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쇠하는 속도를 되도록 더디게 하고, 되도록 뒤로 미루는 일 뿐이다.

내가 그렇게 원한다고 전해요.
이 나폴레용이 그렇게 원한다고.
양식이란 피동적인 처지에 놓인 측이 입에 올리는 말이다.
행동의 주도권을 쥔측은 언제나 비양식적으로 행동하는 법이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 21세기에 성공하는 자를 위한 시오노의 8가지 메시지 -
도전하라. 새롭게 발상하라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라
언제나 대안적 선택항을 가져라
무엇이 되겠다는 궤도는 미리 만들지 마라
인문적 교양을 익혀라! 이제 실력은 종합력 사고력이다
벤쳐! 우량기업을 믿고 사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개방적이고 대담한 사람만이 뻗어나갈수 있다.
호기심을 갖지 않는 수재는 더 이상 필요 없다.
10대의 감성에 30대의 지성, 그리고 50대의 관용

지옥에서 군림하며 사는 것이 천국에서 봉사하며 사는 것보다 백배 낫다.
- 밀턴, <실락원> -

나는 내가 사랑 할 수 있는 것을 위해서만 투쟁 할 수 있고,
내가 존경 할 수 있는 것만 사랑 할 수 있으며,
내가 알 수 있는 것만을 존경 할 수 있다.
- 아돌프 히틀러 -

주는 태도가 주는 물건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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