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티아라는 치아라?!

세상에 내 맘같지 않은건 알지만.. 그런데 말이다..

티아라와 효민이의 현실(?)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응원할 맛은 나야지..

아침부터 새벽까지 추운데 고생했겠지만
솔직하게 2010년 sbs가요대전엔 왜 나온거니?
깜찍한 아이들의 오프닝무대에서도 완전 X무시당하고..

효민아~ 그 손가방 어디 거니? (너도 소연이처럼 헬로키티에 꽂혔니?)

이건 완전 병풍이다.. 병풍..
연예인방청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티아라는 2010년 가요대전의 연예인방청객~

전보람! 너 마지막 경고(?)야! 너 2011년에도 그 모양이면 나 티아라 그냥 포기한다!!

그리고 티아라가 솔직히 1등도 아닌데, 왜 맨날 뒤에 나오냐?
1등은 못 되어도 남들 병풍은 되지말아야지..
이건 진짜 인기가요에 출연한 것만도 못하잖아.. 아..

1부에서 방청객 얼굴 비추듯이 너무 자주 나올때부터 불안하더니만..
(재수없는 예상은 딱 맞는다더니..)

그래! 티아라분량도 다 사라졌다!! 비스트 병풍하느라!!

은정이가 다쳐서 그런거야?
은정이가 빠졌다고 이 정도면 그건 티아라가 아니라 '은정이와 아이들'이지!!
그럼 애초부터 노래분량을 노래에 집중할 애들에게 주던가!!
하필이면 노래까지 드라마에 더 집중하는 은정이에게 주면 어쩌자고..

소속가수 다 떠나고 그나마 남은게 티아라랑 몇뿐인데
얼마전 파산신청했다는 그 양반(?)도 참 갑갑하다.. 갑갑해..

2010년은 티아라에게 삼재도 아닌 삼십재에 천국과 지옥의 롤러코스터네..

티아라 단독무대 고작 1분..
(1절이나 제대로 불렀나 모르겠다.. 그것도 철 지난 노래를..)
정작 음악방송에서 열심히 부르던 야야야는 비스트가 대~충 부르고..
(설..마.. 비스트에 묻어서 살려보려고?)

고작 이런 대접(?) 받으려고 엠넷에서 한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도 빠진거야? 에효..

속은 타지만 웃는거니? 정말 좋아서 웃는거니? (두준이 얼굴도 만만치 않게 크네..)

멤버 하나 빠졌다고 노래가 안되면 그게 가수냐?
(아이돌가수는 가수 아니냐구!!)

은정이가 연기에 집중하면 노래부분은 소연이를 중심으로 가자..
너희들 진짜 어쩌려고 그러냐?
티아라 인기도 한물 가면 너희들 연기도 힘든거 몰라?

방송에 나온다고 다 그 연예인을 보지는 않아(!) (소연아.. 넌 보고 있니?)

속상해서 그런다.. 속상해서..
1분이 문제가 아니라 이건 그냥.. 병풍시키려고 마지못해 넣어준거잖아..
가요대전에서 너희가 제일 꼴찌야.. 꼴찌..
추운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도 못 듣고..

콘서트7080보면서 지연이 비난받은거 봐라!
사람들이 안 보는거 같아도 다 보고 생각도 다 한다구..
어제 가요대전 보면서 사람들이 티아라에 어떤 생각을 가졌을지 생각해봐..

긴장 좀 하자.. 훅~ 가는거 진짜 순간이다!

오늘과 내일 다른 방송사의 연말가요방송은 안봐도 되겠다..
(보면 더 속상할거 같다..)

---

에잇! 또 이상한데 꽂힐라..

1등은 아니어도 상관없지만.. 씨야처럼 되면 안되는데..

예능도 줄이고 옷도 그만 사고 연습 좀 하세요!!
앞으로 3년이 너희들 평생 직업을 결정하는거야..

---

저작권

이 저작물에 포함된 영상물에 관한 모든 권리는 각각의 저작권자에게 있으며,
기타 창작물에 대한 모든 권리는 창작권자에게 있습니다.

이 저작물의 창작 및 인용된 저작물의 모든 권리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저작물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명시적 사전동의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