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예능은 진심을 싣고!

무한도전(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의 첫번째 이야기는
장발장, 정준하씨가 20년전 갚지 않은 음식값이다
수소문해서 당시 중국음식점의 사장님을 찾았는데..

이것이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감동!

그분이 던진 첫마디에 정말 울컥했다
(난 정말 정말 정말 예능에서 우는거 질색인데도..)

"나를 찾아줘서 고맙소"

사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분의 첫마디에 담긴 진정성만큼은 진심으로 감동 그 자체였다..

무한도전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보여준,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감동과 눈물..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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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의 두번째 이야기는
길성준의 첫사랑, 김효진씨를 찾는 이야기이다
이번에도 역시 서울과 분당을 오간 끝에 힘겹게 찾았는데..

이것이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진심!

정말 대박이란 말밖에는..
노홍철 특유의 똘끼를 좋아하긴 하지만
지나친 소녀타령에 반복된 노출과 즈질댄스에 질려서
요즘엔 그저그런 변.. 아니 특이취향자일뿐인데..
(타인의 취향은 인정한다.. 그게 범죄는 아니니까..)

그런데 노홍철이 들이대는걸 보면서
오늘처럼 진정성이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명수옹에 이어서 무한도전멤버-의사 커플이 또 생기는건가!

무한도전의 초심으로 돌아가자 보여준,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웃음과 진심..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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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한도전은 내가 진정 스스로 빠임을 자처하는 유일한 예능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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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웃음대박은 유반장~

정말로 세상을 넓고 미인은 많다! 단지 내꺼만 없을 뿐이지.. 흑흑..

그건그렇고 길성준 이 민머리께선 여자보는 눈이 엄청 높네!
첫사랑부터 초절정미녀?!
(나도 배아프려고 그런다.. 진심으로!! 우우~~)

그나저나 무한도전이 80분이 넘네..  예능장편영화도 아니고..
(오늘이야 재미있어서 다행이지만..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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