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3, 추억은 추억으로!

시작부터 도대체 돌+ I 영콘서트는 뭐야?!
오늘 무한걸스 정말 깬다!
(돌+ I는 무한도전에서도 멸종당했는데.. 쩌리짱과 함께.. )

이름이 왜 돌+I 영콘서트인지 알겠다.. (그래도 지우가 있어서 다행..)

한동안 뛰는넘(?)이 밤새도록 녹화를 하긴 했지만,
아침부터 녹화면 도대체 몇시부터 준비하는거야?
(연예인 인권상황이 보기보다 심각하네..?!)

지우야.. 난 안 봤다! 맹세코!!

아침 댓바람부터 신나게 달린 무한걸스가 떠나는 추억여행..
그런데 역시 20대 지우와 나머지(!) 언니들의 세대차이는 어쩔수 없네요
(그런데 세일러문도 잘 아는 난 뭐지?)

지우+개 혹은 장발장과 여신님

그러고보니 영웅호걸의 지연과 지은이는
엄마도 아니고 큰이모(노..)뻘과 예능을 하고 있으니..
요즘 예능꼭지의 노령화가 생각보다 심각하네!

그래서 우리는 꽃다발을 보아야 한다! (엥?)

백+보람 혹은 보람의 과거와 오주은씨의 미래

개콘출신으로 큰 웃음에 대한 강박관념이 보이는 영미보다
오히려 지우가 툭툭 던지는 말이 훨씬 강한거 보면
확실히 개그감과 예능감이 다른거 같다
(지우가 이뻐서 그런게 결코 아니다!!)

영미가 어서 리얼버라이어티에서 흐름 타는걸 배워야 할텐데..
(무한걸스 시즌2보다는 훨씬 좋아졌지만 아직 부족한다)

스타와 일반인 혹은 꽂아준 노파와 꽂힌 얘

눈부시게 발전한 백보람은 오늘도 역시 빵빵~ 터졌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터져주는 즉흥 대사가 정말 훌륭하다!
그것도 거의 혼자서 말이다..

오주은씨는 백보람에게, 황보는 송선배에게 기대고
지우와 영미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그것도 참으로 빠른 시간에 완성된 묘한 조합!

병풍 하나 정도는 충분히 엎고 갈수 있다!

정말 친한 분들이고 연예인이라지만, 장난전화는 좀 심한거 같다
(예전에 갱규옹이 몰래카메라 할때도 정말 싫어했는데..)

아저씨 아니 독한PD가 아무거나 던져주면
여섯 멤버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무한걸스를
어찌 본방사수 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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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한데 꽂혔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

티아라도 활동을 정리하면 글 쓰는 방법을 바꿔봐야겠다
보는 사람도 없는데 들이는 수고가 너무 많다.. 시간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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